자크마리마지 신상품 접경 선글라스 Éditions Pliables Collection (JMM JACQUES MARIE MAGE)

자크 마리 마지(Jacques Marie Mage)의 새로운 폴딩 선글라스 시리즈
자크 마리 마지에서 2년이 넘는 개발 기간 끝에 탄생한 혁신적인 폴딩 선글라스 시리즈, **"에디션 플라이어블(Éditions Pliables)"**의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을 가볍게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시리즈는 브릿지와 템플 팁이 접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 자크 마리 마지 '아치볼드 선 (Archibald Sun)'
'아치볼드 선'은 클래식한 판토(Panto) 스타일의 원형에 가까운 디자인입니다. 6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헤어라인이 새겨진 와이어 림과 독특한 모양의 템플 팁이 특징입니다. 절제미와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 모델은 실버와 문 골드 티타늄 프레임에 브라운 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전 세계 300장 한정 생산됩니다.

- 자크 마리 마지 '쾨닉 (Koenig)'
'쾨닉'은 세련된 직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치볼드 선'과 마찬가지로 100% 베타 티타늄으로 일본에서 수제작되었으며, 모던한 스타일과 기계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골드 티타늄 프레임과 브론즈 렌즈의 조합이 돋보이며, 150장 한정으로 생산되어 희소성을 더합니다.


이 두 모델은 프론트 디자인은 다르지만, 정교한 폴딩 메커니즘과 티타늄 소재, 그리고 섬세한 디테일이라는 혁신을 공유합니다. 스타일과 독창성을 모두 중시하는 분들에게 멋진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얼마냐?라고 물으시면 약 170만 원 정도입니다. 한정판이니 혹 가격 상승 여지도 있겠습니다.

한편 디자이너 및 제조업체의 입장에서 이 모델을 보면 솔직히 부러움과 한숨이 나옵니다. 접경이라는 구조는 원래 오래된 형식이며, 프론트 형태 등도 기본형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모델의 포인트는 디테일에 있고 이 디테일은 재능, 자금, 시간, 정성, 그리고 자신감 등이 종합이 되었을 때 가능합니다.

상당히 많은 파트를 몰드로 제작을 하고, 정성을 다 한 각 파트에 미친 수준의 QC를 한 후, 연마 및 조립 도금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파트가 많은 구조는 곳곳이 지뢰고 함정입니다. 긴장을 놓는 순간 어디선가 문제가 발생하고 그러면 전체 공정이 어긋납니다. 기획부터 마무리 생산까지 전문가 집단이 한마음 한 몸이 되어서 만든 과정이 눈에 선합니다. 만들어 보고 싶네~~~~~

이 블로그가 준전문가 이상을 타겟으로 삼기에 대부분의 포스팅 내용이 길지만, 이 모델은 단독으로 소개할 가치가 차고 넘쳐서 단독으로 포스팅합니다.
